신혼1년차 이제는 돈을 막 쓰면 안되겠다 싶어서 경제공부를 해보고자 이책저책 진짜 많이 읽었거든요? 근데 주변과 비교되면서 오는 상대적 박탈감 허무함, 우울감 등이 오면서 "이러고 있을때가 아니다!!" 그래서 가계부를 우선 구입하게 되었어요 저희집 소비 패턴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매우!! 절실히!!! 느꼈거든요 우선 신용카드 사용비중이 너무 높아서 슬슬봤어요 제가 뭐에 많이 긁었나~~~ 보니까 우선 식비!!!! 그것도 외식비랑 간식비!!!! 제가 대구에 시집을 오고 직장을 그만뒀다가 9월부터 재취업이 되었는데 회사다녀와서 또 집안일 하려니까 너무너무 너~~무 힘들고 지치더라구요 그러면서 배민을 찾게되고 그렇게 외식비가 늘어나고....... 그리고 대형마트를 내가 이렇게 자주 갔구나 하고 생각된게 일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