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안그래도 더위 진짜 잘 타는데 회사출퇴근할때 백팩메고 다니거든요 그래서 가볍게 멜 수 있는 가방사주려고 신세계로 갔습니다 (●ˇ∀ˇ●) 크로스백을 사주고 싶어서 보테가베네타도 가봤는데 카세트백 큰게 진짜 예쁘더라구요 근데 가격이 너무 좀 있어서 둘러보고 오겠다고 하고 나와서 루이비통으로 직진했어요 루이비통은 그래도 좀 몇개 사봤다고 좀 익숙해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있었는데 남편은 크로스백보다는 클러치에 관심이 더 많더라구요 그와중에 남편눈에 들어온 가방! 바로 아이패드 파우치 입니다 집에서 언박싱을 해봤는데요 맨날 제꺼 언박싱하는것만 구경하다가 본인꺼 언박싱하려니까 신나하더라구요 우선 가방을 고른 이유는 옆면이 넓어서였어요 옆면이 있어야 수납도 더 많이 가능하고 그리고 좀 싸구려처럼 안보이더라구요 ..